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. 친구들과 놀다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. 한참을 책가방과 마루에 앉아 있다 잠이 들었습니다. 갑자기 방울이가 뛰어와 코 묻은 얼굴을 핥고 뒤이어 온 어머니의 품에 안겨 눈물을 글썽였습니다. 사람은 누구나 사랑이 필요합니다. 어린이는 더 더욱 그렇습니다. 평택지산의 꿈나무가 자신을 존중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더불어 상생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는 부모님이, 학교에서는 선생님이, 사회에서는 마을 어른들이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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